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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노 왕세자 차녀 가코 공주, 31번째 생일 맞아 궁 입장하며 시민에 손 인사

일본 아키시노 왕세자의 차녀인 가코 공주가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가코 공주는 생일 당일 차량을 타고 도쿄 황거 부지로 들어서며 길가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공주의 등장에 환호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가코 공주는 아키시노 왕세자와 기코 비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로, 최근 수년간 국내외 공식 일정과 각종 공공행사에 참석하며 황실의 대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의 교류 행사나 해외 방문에서 비교적 친근한 태도를 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황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가코 공주의 생일과 관련해 별도의 공개 행사는 열리지 않았으며, 기존 황실 관례에 따라 조용한 일정 속에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황거 입장 장면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차원의 자연스러운 공개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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