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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앤아머·새마을문고,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전달의사·기업인·시민단체가 함께한 ‘수원형 나눔’

㈜해머앤아머와 수원시새마을문고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해머앤아머는 1000만 원, 새마을문고는 400만 원을 전달했다.

1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삼열 해머앤아머 대표, 최우영 상무, 이종선 수원시새마을문고 회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노수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윤삼열 대표는 “의사이자 연구자로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나누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선 회장은 “최근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담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수원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초·중·고·대학생 1만3561명에게 총 117억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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