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전개 과정을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사)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건국대학교 상허관 224호 종합세미나실에서 ‘제7회 6·10만세운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6·10만세운동의 주체와 전개과정’으로,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사에서 1926년 6·10만세운동이 지닌 조직적 성격과 사회운동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탐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사)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문의는 김기덕 상임이사(010-2932-7441)에게 하면 된다.
사업회는 “6·10만세운동은 학생, 종교인, 사회 각계가 연대해 항일 의지를 표출한 대표적 민족운동으로, 이를 통해 오늘날 청년세대가 민주·자주 정신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서울 중구 퇴계로 286 쌍림빌딩 602호에 있으며,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407501-01-201615이다.
후원금은 지정기부금 단체를 통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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