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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교모 제18차 학술세미나’, 미중 전략 새 질서 진단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자교모)이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동 라이프 비즈니스센터 지하 2층에서 제18차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하이브리드 파워게임 신냉전시대, 한국의 미중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발표는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이사장이 맡는다. 김 이사장은 ‘한중관계 리셋, 시진핑 차이나 3대 리스크 역하이브리드 전략’을 주제로 중국 내부 리스크와 한국의 대응 방안을 분석한다.

이어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가 ‘트럼프 2기 미국의 세계전략과 중국 및 한반도’를 발표한다. 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예상되는 대외정책 변화와 그 파장이 동아시아 정세에 미칠 영향을 짚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한국의 외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교모 관계자는 “정치·외교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학계와 현장의 시각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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