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국과 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2025 K-EXPO’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은 물론 식품, 화장품, 관광까지 아우르는 종합 한류 산업 축제로, 한류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산업 진출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현장에는 배우 오지호가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출장 차 행사장을 찾은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와 인연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교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엄윤상 본부장과 변미영 센터장은 스페인 내 한류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힘을 쏟았다.
K-EXPO는 K-팝 공연과 드라마 전시, 웹툰 체험존 등 문화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K-뷰티, K-푸드 시연 부스와 관광 홍보관까지 함께 마련해 현지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식품 기업은 현장에서 스페인 바이어들과 상담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국과 스페인이 75년간 이어온 외교 관계 속에서 이번 K-EXPO는 문화와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류가 단순한 문화 소비를 넘어 스페인 시장과 유럽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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