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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중국 외교부장 통화, 미중 긴장 속 ‘소통’ 강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이 “양국 관계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열린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하루 전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 간 화상 회담에 이어 이뤄진 것이다. 미 국무부는 양측이 지난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 회담 당시 대면 회담의 연장선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접촉은 중국이 최근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전승절 행사에서 러시아, 북한과 함께 반미·반서방 연대를 과시한 직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중 간 전략 경쟁이 첨예한 상황에서 양국 외교 수장이 연이어 대화에 나선 것은 갈등 관리와 긴장 완화를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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