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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남편 살릴 수 있다면 내가 죽겠다”…한동훈 향한 원망 토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수감된 사상 초유의 상황 속에서 김건희씨가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드러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씨는 최근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신평 변호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내가 죽어야 남편이 살 수 있지 않겠냐”는 말을 했다고 전해졌다. 신 변호사는 김씨가 우울증으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못해 “앙상한 뼈대만 남았다”고 전했다.

김씨는 대화 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원망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영광이 있었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신 변호사는 “그는 허업에 빠져 결국 대권 낭인으로 쓸쓸히 살 뿐”이라며 “용서하거나 잊는 것이 그를 이기는 길”이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에 대한 구속 기간은 법원 결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연장됐다. 그는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됐으며, 두 차례 특검 조사를 받았으나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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