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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 진출 39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대를 넘어섰다. 4일 현대차와 기아는 7월까지 총 3010만725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가 1755만2003대를, 기아가 1255만5254대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완성차 기업 중 도요타와 혼다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 시장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달성했다. 도요타는 진출 54년 만에, 혼다는 47년 만에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1990년 미국에서 첫 100만 대를 넘긴 뒤 2004년 500만 대, 2011년 1000만 대, 2018년 2000만 대를 차례로 돌파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1000만 대를 추가로 판매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왔다.

현지 생산기지 구축이 성장 가속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2005년 앨라배마주, 기아는 2010년 조지아주에 첫 공장을 완공했다. 지난 3월 조지아주 서배너에 그룹 기준 세 번째 생산기지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가동하며 현지 공급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최대 25% 관세 부담에도 현지 생산 비중 확대와 SUV 및 친환경 차종 집중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현지 생산 확대와 제품 다변화를 통해 미국 시장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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