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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가평서 집중호우 실종자 2구 시신 발견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에서 각각 실종자 추정 시신 2구가 잇따라 발견됐다.

23일 오전 11시 25분께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 휴게소 인근에서 땅속에 매몰된 시신 1구가 수습됐다. 산청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는 이 시신이 지난 19일 외송리 신안암에서 연락이 끊긴 80대 스님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패 정도로 정확한 신원 확인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 집중호우 관련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가평군 상면 덕현리 돌섬유원지 인근에서도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집중호우 당시 인근 낚시터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인 만큼 정확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평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일가족 2명, 대보교 인근 낚시터에서 실종된 1명, 덕현리 강변 급류에 휩쓸린 1명 등 모두 4명이 실종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보트 13대와 경찰 기동대, 수색견 등을 동원해 경기 가평 청평호에서 남양주 팔당댐, 경기도 고양시 김포대교 인근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피해 복구 작업과 함께 추가 인명 구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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