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주말을 맞아 서울 동작구 사당1동 일대에서 ‘나랑함께 봉사단’과 함께 빗물받이 대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배수로 점검과 이물질 제거 등 침수 예방을 위한 작업이 이뤄졌다. 나 전 의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주민 안전을 위한 기초적인 현장 작업이야말로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지나던 주민들은 “일주일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며 자원봉사자들과 나 전 의원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민원데이트’에서는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나 전 의원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현장에서 듣는 주민의 목소리가 가장 소중한 방향”이라며 “저희의 전장은 늘 현장이라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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