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디지털 특성화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전자상거래 팀 ‘B2E’가 성주참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엔 협력 민간단체인 UN피스코(UN PEACEKOR)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외대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특성화대학 과정을 수강 중인 김나리, 김남정, 김형중, 남경현, 서효은 학생이 참여한 ‘B2E’팀은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주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성주외가’를 통해 참외를 판매해 약 15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B2E’팀은 작년 유명 연예인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참외를 소개한 점에서 착안, ‘참외 다이어트’를 키워드로 한 SEO(검색엔진 최적화) 전략을 펼쳤다. 주 소비층인 30~50대 여성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으며, ‘참외 샐러드’ 관련 콘텐츠 제작과 한정 할인 이벤트로 고객 유입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네이버 검색어 상위 노출과 스마트스토어 내 가격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판매 상품은 꼬마참외 2kg과 중과참외 3kg·5kg 등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매가는 1만 원대에서 3만 원대였다.
이들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 전액을 UN피스코에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참외는 UN피스코가 영등포역에서 진행한 노숙자 대상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제공되어 뜻깊게 활용됐다.
‘B2E’팀은 앞으로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통해 참외뿐만 아니라 수박 등 계절 맞춤 과일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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