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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장남 결혼 앞두고 ‘테러 암시글’…경찰, 긴급 수사

이재명 대통령 장남 이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온라인상에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9일 오후 “대통령 가족을 겨냥한 테러 암시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해 작성자 추적 등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제목의 게시판에 게재됐으며, 이동호 씨의 결혼식 장소인 서울 성북구 삼청각의 위치와 일정이 담긴 지도 이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혐의를 중심으로 법 적용 여부를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결혼식이 임박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작성자를 추적해 신변 안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아들 동호 씨는 오는 14일 삼청각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대통령 측은 결혼식 관련 내용을 극소수 측근에게만 알리는 등 보안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경호와 보안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동호 씨는 다양한 물의를 빚은 바 있어 결혼식을 외부에 공개하는 데 신중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장남 결혼식 다음 날인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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