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주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포항시 지역 기업 3곳이 전시와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의 송정영농조합법인, 에이펙셀, 태영수산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제품 전시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이번 참여가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포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회식에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번 대회는 세계 속 한인 경제인과 대한민국 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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