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해 한국어교육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이주 배경 학생 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1991년 설립돼 한국어 교육, 문화 보급, 유학 지원 등을 전담해온 기관으로, 지난해만 ▲한국어 정규과정 3,225명 ▲TOPIK 시행 약 2,200명 ▲한국유학박람회 2,500명 규모로 운영되는 등 중앙아시아 내 대표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교육청이 운영 중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소개했다. KLS는 국내 이주 배경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기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능력별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국내 46개교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접속도 가능하다.
임 교육감은 “경기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의 약 27%인 5만 4,000명에 달한다”며 “공정한 교육 기회를 통해 이들이 글로벌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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