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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비리 주일대사관 총리상, ‘재외국민 유공자’ 표창의 민낯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조영석영사가 주관한 통일부 ‘재외국민 유공자’ 총리상 수여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조영석 통일관이 특정 인물의 훈격을 높이기 위해 허위 추천서를 종용후 작성했다.

해당 민원은 통일부 장관에게 직접 접수되었지만, 통일부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김석우 의장의 아들인 김장현 정무공사가 주일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점이 같은 통일부 업무과 연계된 조영석 통일관에 대한 봐주기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 사건은 공적 표창 제도가 특정 세력의 사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외교 현장에서의 도덕적 해이는 재외국민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 재외국민표창은 절차가 명시되어 있다.

주일대사관은 이번 사안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조영석 영사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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