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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캄보디아 간호대학, 프놈펜서 개교…창신대와 손잡고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립된 우정 캄보디아 간호대학이 최근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돌입했다. 이 대학은 부영그룹이 설립하고 창신대학교와 협력해 설립한 4년제 정규 간호대학으로, 캄보디아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교식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프놈펜 캠퍼스 강당에서 열렸으며, 이원근 총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보건부 잇 쑨나라 차관, 김현수 주캄보디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이종혁 부영크메르Ⅱ 부사장 등 한‧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신대에서는 제남주 간호대학 학장과 여형남 간호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창신대는 이번 우정 간호대학 설립 초기 기획 단계부터 교육과정 개발, 교수진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임상실습과 학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최경희 창신대 총장은 축사에서 “우정 간호대학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입학 경쟁률 3.6대 1을 뚫은 신입생들이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해 양국 간 간호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한국 내 취업과 대학원 진학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우수 입학생 3명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졌다. 대표 학생은 “사회에 봉사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우정 캄보디아 간호대학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보건부 인가를 받고 올해 초 첫 학기를 시작했으며, 캄보디아 내 간호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신대 역시 부영그룹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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