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외국인, 총리 탄핵 기각 직후 ‘바이코리아’…6거래일째 순매수

외국인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기각 직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우위로 전환하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00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이날 장 시작 무렵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약 300억 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한 직후 매수세로 급선회했다.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은 이날까지 6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 기간 약 3조 원어치를 쓸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반도체주가 집중 매수 대상이었는데, 삼성전자를 1조 9,700억 원어치, SK하이닉스를 4,12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0억 원), 현대차(954억 원) 등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장 초반 1,200억 원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다가 이후 매도세로 돌아섰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