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하노이지회가 지난 13일 하노이에서 ‘2025 동·서남아 지역 경제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권병하 명예회장, 이영중 이사장, 윤휘 하노이지회장,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 고태연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장,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등 200여 명의 월드옥타 회원이 참석했다.
윤휘 하노이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노이에서 경제인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서로의 배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더욱 강력한 경제적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삼 대사는 “우리는 무역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뤄왔으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세우며 세계 6위 수출 대국으로 자리 잡았다”며 “월드옥타가 대한민국이 무역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범 회장은 축사에서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0만 해외 동포들이 결성한 가장 체계적인 민간 단체”라며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자긍심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인간 삶에 필요한 3대 노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삼성 R&D센터 및 비나텍(VINATEC) 공장 방문, 베트남 경제투자 동향 강연(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이희상 본부장), 베트남 진출을 위한 법률·세무·회계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월드옥타 제26차 세계 대표자 대회 및 비즈니스 엑스포(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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