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한상경제권으로의 도약, 한상과 함께 중소기업 세계로! 미래로!’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 행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회를 앞두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될 G2G·B2B·VC 투자 포럼, 400여 개 기업 전시 부스 운영, 대회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또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과 고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주정부 경제 관료들을 초청해 한미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은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중기중앙회와 농협중앙회는 중소기업관과 농협관을 운영하며, K-푸드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수출이 6836억 달러로 세계 6위를 기록했고, 미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프랑스와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는데, 그중 72%가 중소기업 제품”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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