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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뱅크, 제4 인터넷은행 설립 위해 600억 한상펀드 조성

포도뱅크가 해외동포를 위한 인터넷은행 설립을 목표로 600억 원 규모의 한상펀드를 조성하며 제4 인터넷은행 설립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포도뱅크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한 18명의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동포를 위한 인터넷 은행’을 위한 한상펀드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

추진위는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모여서 달라진 은행’을 목표로, 실생활과 연계된 디지털 은행을 구축할 것”이라며 “금융당국의 예비인가 및 인허가를 확보하기 위해 주주 구성을 다각화하고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확립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최소 자본금은 3천억 원이며, 현재 한상펀드를 통해 3백억 원의 투자 의향이 확정된 상태다. 추진위는 추가적으로 재외동포들의 참여를 확대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잔여 2400억 원은 국내에서 조성될 예정으로, 국내 기업, 은행, ICT기업 등이 10% 이하의 지분 출자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기 추진위원장은 “동포 인터넷은행이 설립되면 재외동포들에게 모국 금융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 접근성이 낮았던 한상기업들에게도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동포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재외동포 단체장들과 동포기업인들은 동포 인터넷은행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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