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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래희망 엄익수 신임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수원미래희망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400여 명 참석해 새로운 출발 축하

2025년 2월 19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 W컨벤션에서 수원미래희망 회장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수원미래희망의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포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 제2부 이·취임식, 제3부 화합의 장(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부 정기총회… 신임 회장 및 임원진 선출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정기총회에서는 성원보고를 비롯해 개회선언, 국민의례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출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엄익수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2부 이·취임식… 새로운 도약 다짐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이·취임식에서는 먼저 트로트 가수 최누리와 시니어 걸그룹 YOLO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이종월 이임 회장의 이임사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간들이 뜻깊었다”며, “새로운 회장단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단체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기 전달식 모습

이에 엄익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중심의 단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다”며 단체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특히 “회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원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향력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인사를 하는 엄익수 신임회장

엄 회장은 ‘정조대왕 동상 건립 사업’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꼽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시민단체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임고문 김용서 전 수원시장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심재철 전 국회의원, 신현태 전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내외빈이 차례로 축사에 나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제3부 화합의 장… 만찬과 교류의 시간

이·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만찬)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아모르 색소폰 앙상블과 트로트 가수 강향기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교류하며 단합을 다졌다.

또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새로운 출발, 기대감 높아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그동안 수원미래희망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단체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환회원이 이종월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다.

또한, 한 내빈은 “엄익수 회장의 취임으로 단체가 한층 더 조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종월 수원미래희망제2대회장 인터뷰

엄익수 수원미래희망 제3대회장 인터뷰

수원미래희망은 앞으로도 회원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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