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수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재외동포 사회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러-CIS 재외동포 콘퍼런스’에서 “러·CIS 지역 동포 비중은 전체의 8%에 불과하지만, 핵심 인재가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비율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CIS 지역, 한인사회 성장 가능성 높아
재외동포청이 2022년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708만 명 중 러·CIS 지역 동포는 약 56만7천 명으로 8%를 차지한다. 주요 분포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순이다.
현 회장은 “올해 10월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를 러·CIS총연과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가 공동 준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러·CIS 지역은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만큼,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러·CIS 지역 한인회장들과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며 향후 한인사회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우리 동포사회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정신적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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