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인 ‘델타 원(Delta One) 라운지’를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델타 원 라운지는 LAX 제3 터미널 내 델타 스카이 클럽(Delta Sky Club) 옆에 위치해 있으며, 200여 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델타 원 체크인과 직접 연결된 이 라운지는 개인화된 고급 서비스와 수준 높은 식음료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클로드 루셀 델타항공 스카이 클럽 및 라운지 경험 담당 부사장은 “델타 원 라운지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도 델타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급스러운 메뉴와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라운지에서는 미슐랭 셰프가 선보이는 고급 요리를 정기적으로 맛볼 수 있으며, 스시 바 등 일품요리를 제공하는 특별한 다이닝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세계 도시를 주제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과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승객들은 무중력 의자와 전신 안마의자가 설치된 웰니스 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특수 조명과 웰니스 음료 등으로 시차 적응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델타 원 라운지의 개장은 델타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LAX를 이용하는 델타항공 고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공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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