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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본격화…대전 둔산 등 선도지구 지정 가능성

정부가 지방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 둔산지구 등이 선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열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7개 지원기구의 2024년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지원기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이다.

2024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설치(1월) △특별법 시행(4월) △기본방침안 마련(8월) △금융지원방안 마련(11월) △광역교통개선방안 발표(12월) △디지털트윈 기반 정비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 △부산 해운대, 인천 연수, 대전 둔산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방의 노후계획도시 14곳은 이미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9곳은 신규 계획 수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정비사업 도입

국토부는 디지털 인증 서비스를 통한 정비사업 전자동의 시범운영을 3월에 실시하며, 12월까지 미래도시펀드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지구 추진을 위한 국토부 심의 가이드라인 마련 등도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기구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도지구로 대전 둔산 등 기대

대전 둔산지구는 물론 부산 해운대, 인천 연수 등 주요 도시들이 선도지구 후보로 거론되며, 해당 지역의 재건축 및 정비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토부의 종합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방 도시들의 재생과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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