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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들, LA 산불 피해 복구에 팔 걷어붙였다

미국 할리우드의 톱스타들과 대기업들이 LA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팝스타 비욘세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재단 비굿(BeyGOOD)을 통해 250만 달러(약 36억7250만원)를 기부했다.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부 소식을 알리며 지역사회를 향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로 활동했던 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졸리가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전했다.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원)를 기부했으며, 배우 에바 롱고리아는 5만 달러(약 7300만원)를 화재 피해 복구 활동에 사용하도록 기부했다.

대기업들도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1500만 달러(약 220억4000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으며, 파라마운트도 100만 달러를 지원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할리우드 스타들과 대기업들의 연이은 지원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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