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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의 날 20주년 기념행사 열려

미주한인의 날 20주년 기념행사, ‘미주한인이민 122주년’이 2025년 1월 11일 오후 3시에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Korean Community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이민의 역사와 기여를 기념하고, 한인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최광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가에 대한 경례, 양국 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주요 연사들의 환영과 축사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정일 총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축사자로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영상), 조기종 워싱턴 DC 총영사, 그리고 미연방 하원의원 Gerry Connolly 등이 나섰다. 특히 Gerry Connolly 의원의 축사는 버지니아 주 디렉터 Maddy White에 의해 대독되었다. 또한, Stella Pekarsky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Chap Peterson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Mark Kern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도 한인 사회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1부가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장태한 교수 웨비나로 역사 조명

2부에서는 장태한 교수의 웨비나가 진행되었다. ‘미주한인사(History of Korean-Americans)’를 주제로, 미주 한인 이민의 역사와 그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장 교수의 강연은 한인 이민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종료 및 의미

이번 기념행사는 한인사회의 단합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세대를 위해 한인 이민 역사를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책임을 다짐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내빈소개와 폐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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