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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정치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정대철 헌정회장이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협력해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로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당과 야당의 역할

정 회장은 여당에 대해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권한대행에게 부담을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야당을 향해서는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과 같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 여당과 협력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민주당이 특검법을 남발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과도하게 비칠 수 있다”며 “국회에서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탄핵 소추와 정국 불안

정 회장은 민주당의 연이은 탄핵 소추에 대해 “국가의 대외 신인도가 추락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한덕수 총리가 헌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려운데도 탄핵을 강행한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국가적 공백에 대한 책임은 민주당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몰아치기 전략

민주당의 연이은 탄핵 추진 배경에 대해 그는 “이재명 대표의 재판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정 회장은 “민주당이 대선을 앞당겨 치르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전략은 오히려 민심의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개헌 필요성과 정치권에 대한 비판

정 회장은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면 내년 4월까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여야 정치권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지금은 정치 지도자들이 나서야 할 때”라며 “정치권 모두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국민 앞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대철 헌정회장의 경력

정대철 회장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 원로로, 여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는 독립운동가 정일형 박사의 아들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현재 헌정회장으로서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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