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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항공 여객기 추락 후 폭발…12명 생존 확인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J2-8243편 여객기가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악타우 근처에서 추락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72명 중 12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탑승객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행기 새떼 충돌로 사고 발생 추정

사고 비행기는 러시아 체첸 공화국의 바쿠에서 출발해 그로즈니로 향하던 중 노선을 변경한 엠브라에르 190 기종이었다. 그로즈니 공항 측에 따르면 비행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을 요청했으나, 이후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자흐스탄 언론은 사고 원인으로 새떼와의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비행기는 추락 직전 공항 위를 여러 차례 선회한 후 땅에 충돌해 폭발했다.

생존자 12명, 지역 병원으로 이송

초기 보도에 따르면 생존자는 6명으로 알려졌으나, 카자흐스탄 보건 당국은 이후 생존자 수를 12명으로 정정했다. 생존자들은 현재 밍기스타우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객 명단 공개

바자TV가 공개한 탑승객 명단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국적자가 37명, 러시아 16명, 카자흐스탄 6명, 키르기스스탄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카자흐스탄 정부, 긴급 대응 착수

카자흐스탄 정부는 사고 현장에 화재 진압 및 구조 인력을 파견해 사태 수습에 나섰다. 드론 영상으로 촬영된 사고 현장은 여전히 폭발의 흔적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고는 기상 악화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국제적인 항공 안전 규정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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