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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선양연구소, ‘선양 한국주간’ 행사 참가해 제약 기술력 홍보

다산제약의 선양연구소가 중국 선양에서 개최된 ‘선양 한국주간’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우수한 제약 기술력과 플랫폼을 홍보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중국 선양 신세계 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선양 총영사관, 선양시 인민정부, 랴오닝성 상무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선양시 상무국, 선양 한국상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무역협회 베이징 대표처, 그리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선양다산연구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선양다산연구소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의 제약 관련 고객사들에게 다산제약의 최신 제제 개발 기술 및 다양한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중 양국 간 제약 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다방면의 업계 리더들과 전시 기업들과의 활발한 상호작용의 기회를 마련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선양다산연구소는 다산제약의 제제 개발 기술을 중국에 이전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목표로 변비 치료제 PEG(Polyethylene Glycol) 및 UDCA(Ursodeoxycholic Acid) 액제 제형 등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며, “MAH(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제도를 통해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양 한국주간’을 통해 다산제약은 중국 내 제약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미래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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