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사장 이구홍)가 오는 27일 서울 글로벌센터 9층 세미나실에서 일본의 입관법(출입국 관리 및 난민 인정법) 개정안과 재일동포의 법적 지위를 논의하는 ‘2024 교포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일본 참의원이 지난 6월 14일 통과시킨 입관법 개정안이 일본 거주 외국인 영주권자의 법적 지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이에 대한 분석과 전망,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장완익 변호사의 사회로 박병윤 일본 한민족연구소 소장의 기조 강연과 김광남 재일한국연구소 대표의 ‘입관법 개정과 재일동포 사회’에 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권용대 재일동포 전문가, 김원숙 전 이민정책연구원 부원장, 김인덕 청남대 교수, 이민호 통일일보 기자, 진희관 인제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구홍 이사장은 “이번 개정안에 영주권자의 강제 퇴거를 가능하게 하는 독소 조항이 포함돼 있어, 1964년 한일 양국이 맺은 재일동포의 법적 지위 협정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 정부의 정책 의도를 살피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일동포의 권익 보호 및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럼 일정:
- 일시: 2024년 12월 27일
- 장소: 서울 글로벌센터 9층 세미나실
- 주최: 해외교포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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