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쿄사무소 연계 팸투어 통해 경북관광 집중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도 도쿄사무소(소장 김광훈)와 함께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 및 여행작가 등을 초청해 경주와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일본 여행업계, 여행작가, 언론인 등 총 7명이 참가했으며, 방한 관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드라마 촬영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 ‘2024 투어리즘 EXPO 재팬’을 계기로 추진됐다. 공사와 경북도 도쿄사무소는 박람회 당시 현지 경북관광 공동 홍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팸투어를 기획하고 실행했다.
참가자들은 4일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경주 불국사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황리단길 등 역사적 가치와 개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명소를 둘러봤다.
또한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진행된 도슨트 투어와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체험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 22개 시군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일본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 전무이사는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일본 여행 관계자들이 경북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방한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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