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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사인볼, 경매가 1000만 원 돌파… 끝나지 않은 인기”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친필 사인볼이 자선 경매에서 엄청난 관심을 끌며 1000만 원을 돌파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도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12일 “오타니 쇼헤이의 사인볼이 자선 경매에서 7000달러(약 1000만 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는 LA 다저스 구단의 자선 단체인 ‘다저스 파운데이션’에서 진행 중이며, 수익금은 로스앤젤레스 지역 사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경매에는 오타니를 비롯해 프레디 프리먼(35), 데이브 로버츠 감독(52), 워커 뷸러(30) 등 LA 다저스 주요 선수들의 사인볼과 유니폼이 출품됐다. 과거 다저스 선수였던 노마 가르시아파라(52)와 켄리 잰슨(37)의 기념품도 포함되었으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친필 사인 야구카드는 약 2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타니의 사인볼은 특히 야구공의 ‘스위트 스폿’에 파란색 펜으로 깔끔하게 사인된 형태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두 번째로 높은 입찰가를 기록한 프레디 프리먼의 사인볼(1150달러)과 비교해 약 7배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인 가치를 자랑한다. 경매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후 11시에 종료될 예정이며, 종료 전까지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는 올 시즌에도 새로운 전설을 만들었다. 팔꿈치 수술로 인해 투구 없이 타격에만 집중했지만,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59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이 업적으로 내셔널리그 만장일치 MVP를 수상하며,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모두에서 만장일치 MVP를 받은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오타니의 경매 물품이 얼마나 높은 가치를 기록할지, 그의 끊임없는 인기를 실감케 하는 이번 경매의 결과에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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