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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물류기지 확대와 재정비 나선 기업들

최근 북미 시장에서 K-뷰티와 농식품 수출이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한국 기업들이 물류기지 확대와 투자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K-뷰티·농식품 수출 성장세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 화장품의 미국 수출액은 약 8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같은 기간 미국으로의 농식품 수출액이 약 7억 3,6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수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조지아주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설립

CJ대한통운은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약 7,5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냉장·냉동 제품에 최적화된 복합물류시설로, 급속 냉동 시스템과 미국 농무부(USDA) 인증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케빈 콜먼 CEO는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물류 사업을 확대해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진, LA 풀필먼트 센터 확장

한진은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의 공간을 50% 확장하며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센터에는 피킹로봇과 패킹 키오스크 등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풀필먼트 사업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2%, 매출은 450% 증가했다.
한진은 K-뷰티·패션 브랜드의 성장세에 발맞춰 물류센터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효성이노뷰, 텍사스 물류기지 확장

IT기업 효성TNS의 미국법인 효성이노뷰는 텍사스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인근 물류기지를 확장했다. 약 11만 6,225㎡ 규모의 이 시설은 소형 부품 보관과 생산능력 확대를 목표로 설계됐다. 효성이노뷰 김건오 CEO는 “이번 확장으로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려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시장을 향한 적극적 행보

CJ대한통운, 한진, 효성이노뷰 등 주요 기업들은 물류기지 확장과 투자로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들의 행보는 K-뷰티와 농식품의 성장세와 맞물려 향후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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