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이 인공지능 시대 인간만이 구현할 수 있는 움직임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렉처 퍼포먼스 ‘넌댄스 댄스(Nondance Dance) – 렉처 퍼포먼스’를 세종, 당진, 김해, 제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 및 워크숍으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인공지능이 쉽게 인식하거나 분석하지 못하는 움직임을 실험하며 인간 고유의 신체성과 춤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탐색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렉처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현대무용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이어진다. 이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아트센터 리허설룸에서는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 공연 첫날인 8월 14일은 단체 관람 전용 회차로 운영돼 일반 예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세종과 당진 공연에서는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위한 특별 회차도 마련된다.
예매는 각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작품은 정지혜, 강성룡, 신승백, 김용훈이 안무와 출연을 맡았으며, 무대감독 김지수, 음향감독 박재식, 조명감독 유성희가 제작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의 몸과 움직임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예술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새롭게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