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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사람 가치 이어가겠다”

김동연 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하고 퇴임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그제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퇴임 인사차 찾아뵀다”며 “반갑게 맞아주신 대통령님 내외분께 감사드리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저녁 자리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경기도정에 대해 “사람 중심의 도정을 펼치며 균형발전과 포용의 가치를 경기도민의 삶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의 가치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도지사직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공적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도지사로서의 소임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으며 그 귀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김 전 지사가 경기도지사 임기를 마친 뒤 문 전 대통령과 나눈 첫 공식 퇴임 인사 성격의 자리로, 민주당 내 주요 정치 지도자 간 교류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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