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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국학 사서 네트워크 워크숍 개막…임상범 대사 “한국 이해 확대 역할 기대”

주독 한국대사관은 임상범 주독대사가 지난 4일 독일 베를린국립도서관에서 열린 ‘2026 유럽한국학사서네트워크(ENKRS) 워크숍’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NKRS는 유럽 주요 도서관에서 한국 자료를 담당하는 사서들의 협력 모임으로, 2018년 베를린에서 창립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 아래 매년 유럽 각국을 순회하며 한국 관련 자료의 수집·정리 방법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럽 각지의 한국학 자료 담당 사서들이 참석해 한국 관련 장서 구축과 정보 서비스 확대 방안, 자료 관리 노하우 등을 논의했다.

임 대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한국 자료 전문가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유럽 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각 도서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활용해 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사관은 이번 행사가 유럽 내 한국학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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