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전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도쿄 해외 사무소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기프트 쇼 2024에 참여한 대전 기업 8개 사는 진흥원의 지원 아래 약 20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61억 원 규모의 계약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현장에서 약 3,000만 원 상당의 샘플 구매가 이루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그중에서도 골프 퍼팅 연습 제품인 퍼팅뷰를 생산하는 ㈜엑스빅은 도쿄 사무소의 통역 및 바이어 발굴 지원, 물류 관리 등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최근 일본 바이어와 20억 원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엑스빅은 이번 계약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창업 1년 만에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혁신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의 도쿄 사무소는 단순한 수출 상담 지원을 넘어 참여 기업들의 일본 온라인 마켓 입점, 영상 콘텐츠 제작, 리퍼럴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중국 남경·심양, 베트남 호치민·빈증, 일본 도쿄 등 3개국 5개 주요 도시에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며 비즈니스 상담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해외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대전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쿄 사무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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