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 회장과 임직원들이 5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이준 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열사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 한국상품박람회’의 성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종범 회장을 비롯해 최분도 수석부회장, 천주환·주대석·홍해 부회장, 양기모 상근부회장 등 월드옥타 주요 임원과 사무국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조승현 이사장, 이우연 사무총장, 김진철 감사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준 열사는 1907년 고종의 칙서를 품고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일제의 침략 행위를 고발하려 했으나 일본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타국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다.
박종범 회장은 참배 후 “외교권을 잃은 조국을 대표해 만국평화회의장에 입장조차 허락받지 못했던 이준 열사의 꿈을 이어가는 마음으로 빈에서 대규모 상품박람회를 개최해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며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속에서 ‘수출역군’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배 후에는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무역스쿨 참가자들에게 열사의 정신을 알리는 등 선양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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