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조합장 선거에서 김만수 후보가 당선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미1·2·3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7일 총회를 열고 조합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만수 후보와 윤정녕 후보, 전인성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개표 결과 김만수 후보는 총 투표수 2451표 가운데 1127표를 얻어 득표율 45.98%로 조합장에 선출됐다. 기존 조합장이었던 윤정녕 후보는 1087표(44.35%)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전인성 후보는 237표(9.67%)를 기록했다.
잠실 장미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대표적인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현재 3522가구 규모이며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49층, 총 51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합장 교체를 계기로 사업 추진 속도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잠실 일대 주요 재건축 사업들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장미아파트 역시 사업 진행 여부에 따라 잠실 주거지 재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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