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로합창단이 창단 26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정기연주회를 12월 16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마련됐다.
합창단은 지휘 변광석 교수의 지도로 무대를 꾸미며 반주는 신수정이 맡는다. 단장 신현태 장로와 단목 고명진 목사가 참여해 이번 연주회 준비를 이끌었다. 포스터에 따르면 남성 합창단원 80여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된다. 합창단은 성가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와 경기일보, CTS기독교TV,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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