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을 마치고 미국 산호세에 도착한 더밀크 손재권 대표가 일본 라쿠텐이 실리콘밸리에 조성한 액셀러레이터·오픈 공간 ‘라쿠 네스트’에서 디브리핑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라쿠텐이 미디어 공식 파트너인 더밀크와 함께 손재권을 초청해 마련됐다. CES 이후 실리콘밸리에 머무르던 일본 대기업 임직원들과 현지 일본 주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발표 주제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본 CES 2026’이었다. 첫 디브리핑은 영어로 진행됐다. 청중은 전원 일본 비즈니스맨이었고, 발표자는 유일한 외국인으로 무대에 섰다. 처음 겪는 환경이었지만 발표는 차분하게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더밀크의 CES·AI 관련 콘텐츠와 분석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동시에 일본 참가자들의 CES 디브리핑을 들으며 상호 학습의 계기가 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중국의 빠른 부상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통의 이해관계를 더 많이 찾고,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영역이 늘어나고 있다는 인식도 공유됐다.
이번 디브리핑에 이어 이달 중 한 차례 더 같은 주제로 만남을 갖기로 했으며, 다음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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