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국제현대사진기획전’, 국내외 현대사진 예술의 장

‘2025 인천국제현대사진기획전’, 국내외 현대사진 예술의 장 펼쳐져 2025년 인천국제현대사진기획전이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과 ab갤러리, 콘템포러리홀 등 인천 일대 여러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현대사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사진예술의 흐름과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주요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등 10여 국가 이상에서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해외작가로는 클라우디아(Claudia)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진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어 국제적 위상을 더했다. 이들은 동시대 사회, 문화, 인간의 삶을 다양한 시각으로 포착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행사 현장에서는 사진전 외에도 토크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전시 콘텐츠 공개로 접근성을 높였다. 주최 측은 “동시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시도이자, 인천이 국제 사진예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