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2025 하노이 정기 연고전’이 열렸다. 공식 명칭은 ‘연고전’이지만, 고대인들에게는 언제나 ‘고연전’이었다.
하노이 현지에는 교환학생과 동문, 유학생들이 함께 모여 100년의 전통을 기념했다. 경기 결과를 떠나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고, 응원가가 울려 퍼질 때마다 붉은 물결이 하나로 움직였다.
“즐겁고 뿌듯했다. 고대!”라는 짧은 한마디가 이날의 열기를 가장 잘 대변했다. 1925년 서울 운동장에서 첫 경기가 열린 지 정확히 한 세기, 고연전은 국경을 넘어 ‘전통과 우정의 상징’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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