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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선교 11년, 김세진 선교사 가족의 사역 소식

일본 교토·오사카 지역에서 사역 중인 김세진 선교사가 올해로 일본 선교 11년째를 맞았다. 그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주 안에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낍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선교사는 1년 만에 전하는 소식 속에서 가족의 건강과 재정적 어려움을 나누며 기도를 요청했다. 아들 찬영이는 상심실빈맥과 기립성 조절장애 진단을 받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학교를 꾸준히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 선교사 본인도 목디스크로 매달 치료를 받고 있어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기를 소망한다”며 아들의 학비와 생활비 등 매달 5만 엔 이상의 추가 부담이 예상돼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현재 그는 ▲CFC(Christian Fellowship Center) 협력선교사로 주일예배 설교와 찬양 인도, 연말 단기선교팀 준비 ▲DSM Japan(Dynamic Support Mission Japan) 실행이사로 매주 오사카 카미지에서 목요 찬양 집회를 인도하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리바이벌 기도회, ‘Radio Joy DSM Japan’ 24시간 라디오 방송, 계간지 Dynamic 매거진 출판 사역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노토반도 자원봉사, ARN 아가페 리바이벌 네트워크, CMF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등 지역 복음화와 연합사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이번 기도편지를 통해 다섯 가지 기도 제목을 전했다.

  1. 아들 찬영이의 건강 회복과 고등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2. 김세진 선교사의 목디스크 치료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3. DSM Japan의 라디오·잡지·찬양 사역이 일본 교회에 복음의 도전과 소망이 되도록
  4. 10~12월 단기 선교팀과 CMF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일본 교회가 하나 되도록
  5. 선교사 가정의 생활비와 교육비가 채워지도록

그는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일본 선교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일본 땅에 복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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