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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살아있는 전설, 커쇼 은퇴 선언

LA 다저스의 간판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다저스 구단은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커쇼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커쇼는 2008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통산 3,000탈삼진, 사이영상 3회, MVP 1회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14년에는 평균자책점 1.77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며 ‘투수의 시대’를 상징했다.

커쇼의 커리어는 다저스의 영광과 궤를 같이했다.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에이스로 팀을 이끌었고, 통산 200승 이상을 올리며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좌완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포스트 시즌 부진’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지만, 지난 몇 년간 안정된 활약으로 비판을 불식시켰다.

1988년생인 커쇼는 올 시즌까지 18년간 다저스 한 팀에서만 뛰며 ‘프랜차이즈 원 클럽맨’으로 남게 됐다. 은퇴 후 행보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저스는 그가 남긴 공적을 기려 구단 차원에서 특별한 기념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로 불렸던 커쇼의 은퇴는 한 시대의 마감을 의미한다. 다저스 팬들뿐 아니라 야구계 전반에서 그의 마지막 시즌을 특별하게 기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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