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12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시바 총리가 오는 30일부터 2일간 한국을 찾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담 장소는 서울이 아닌 지방 도시가 유력하다. 이는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에는 한국 지방에서 만나고 싶다”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된다.
자민당 총재직에서 물러난 이시바 총리는 내달 퇴임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방한은 임기 중 마지막 해외 방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9월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도 퇴임 직전 한국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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