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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타결…기본급 10만원 인상·성과금 450% 지급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지난주 부분 파업으로 긴장이 고조됐지만, 9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21차 교섭에서 6시간 넘는 논의 끝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사측은 최종 제시안으로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금 450%와 1580만원 지급 ▲자사 주식 30주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을 내놓았고, 노조가 이를 수용했다.

앞서 노조는 3~5일 부분 파업을 벌이며 압박 수위를 높였지만, 교섭 재개 직후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타결로 현대차는 ‘노란봉투법’ 논란과 파업 장기화에 따른 경영상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해소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의가 현대차가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경쟁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동시에 매년 반복되는 임단협 갈등 구조를 어떻게 개선할지가 여전히 남은 과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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