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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비 시대 마감…새 경영진 체제 출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의 상징과도 같았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레비는 2001년 취임 이후 25년간 구단을 이끌며 토트넘을 리그 대표 구단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레비는 성명에서 “모든 임직원과 함께 일군 업적에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는 이 클럽을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그의 재임 기간 동안 토트넘은 구단 수익 구조 혁신, 신구장 건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같은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후임 체제는 비나이 벤카테샴 신임 CEO와 피터 채링턴 비상임 회장이 이끌게 된다. 벤카테샴은 아스널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으로 축구 경영 경험이 풍부하며, 채링턴은 재무 전문가로 구단 운영 안정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25년 만의 경영진 교체는 구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동안 ‘레비 시대’를 상징하던 보수적 재정 운용과 장기적 투자 기조에서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이 이번 변화를 통해 리그 우승 트로피와 유럽 무대 정상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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