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재일동포 간담회를 열고 동포 사회와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의 일본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정경원 월드옥타(World-OKTA) 도쿄지회장이 참석해 동포 대표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 200명의 재일동포가 초청됐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재일동포들이 한일 관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모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또 과거 간첩 조작 사건 등으로 고통받았던 동포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뜻을 표하며 진정성 있는 교류를 강조했다.
정경원 지회장은 지난 1월부터 2년 임기로 도쿄지회를 이끌고 있으며, 회원 간 교류 확대와 세대 간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는 이번 간담회 참석을 통해 동포 사회와 모국 정부 간의 유대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자리에는 이상훈 수석부회장도 동행했다.

이번 동포 간담회는 일본 체류 교민과 정부 간의 신뢰 회복과 교류 확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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