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8일 기준,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의 누적 입장권 판매량이 약 1,809만 장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으로 설정된 1,800만 장을 넘어섰다.
올해 4월 13일 개막한 이번 엑스포는 초기 입장권 판매 부진으로 적자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후 주간 40만~50만 명 수준의 안정적인 입장객을 유지하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 개막 2개월 반 만인 6월 29일에는 1,000만 명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 운영비는 약 1,160억 엔으로 추산되며, 이 중 약 969억 엔을 입장권 판매로 충당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관계자는 “1,800만 장 판매는 단순히 분기점을 넘어섰다는 의미일 뿐, 여전히 기상 악화나 비용 증가에 따라 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 정상 개장이 불가능하면 약 6억 엔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오사카 서쪽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158개국과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목표 입장객은 2,30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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